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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명언 인생명언 행복에 관해서는 모두가 전문가이다. 버트런드 러셀이 지은 에서는 행복에 관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해 놓았지만 다 아는 말들이다. 다 비슷한 말이다. 행복은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어떤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불만족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상대적인 것이다. 마음속의 것과 현실의 것을 비교하면서 만족할 때 오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한다. 모에티우스는 말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상태가 불행한 것이지만,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상태가 행복한 것이다.’ 또한 노자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욕심보다 더 큰 죄는 없고 만족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없다.’ 앨버트 까뮤의 행복에 관한 말은 다음과 같다. ‘You will never be happy if you continue.. 2021. 4. 1.
국가를 만드는 사상 : 일본 사회는 왜 비이성적일까 각 국가나 사회는 대대로 이어져오는 생각의 흐름이 있다. 이 생각의 흐름이 잘못되면 오랫동안 그것을 고치기 어려운 함정에 빠진다. 2차 대전을 일으켰던 국가들이 그런 사회적 함정에 빠져서 발생한 일이다. 그래서 그 사회를 지배하는 철학이 중요하다. 생각이 존재했고 그 생각대로 세상이 만들어졌다. 우리가 사는 집, 도로, 자동차 등 물질적인 것들과 음악, 책, 그림 등 모든 것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생각이 발전하고 그 결과로 모든 것이 만들어졌다. 생각만으로는 부족하고 생각으로 무엇이 만들어질 때 의미를 가지게 된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생각만으로 다음 세상에 영향을 주었다. 종교가들이나 철학자들이 그랬다. 기독교, 이슬람, 불교를 창시한 사람들과 유교적 철학자들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 2021. 4. 1.
중드 리뷰 <대청염상> 후기 중드 후기 중국 드라마들의 구성은 대체로 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사극의 경우 중국의 시대상을 우리가 잘 모르기 때문에 호기심 면에서 중국 과거의 시대상을 미루어보기 위하여 보는 경우가 많다. 의 경우 청나라 건륭제 말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다. 극의 구성도 훌륭하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당시의 사회적 관심도나 국가가 운영되는 관행 등이 묘사되어 있다. 염상의 경우 국가에서 위임받은 소금의 독점권을 행사하며 부를 축적하던 상인들 이다. 염상의 독점권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관료들과 결탁하여 부패가 만연하였고 그것을 둘러싼 권력다툼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가족과 애정의 스토리도 엮여 있으며 올바른 관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직업관이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처리하는 중국.. 2021. 3. 31.
중드 <꽃 피던 그해 달빛> 후기 : 중국 현대사 이해하기 중드 후기 쑨리(손려)가 주연인 청나라 말기가 배경인 드라마이다. 중국 드라마 중에 보기 드물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주인공 손려는 미월전에서 미월 역을 했고 옹정 황제의 여인에도 주인공을 했던 중국의 대표적인 배우이다. 연기력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국직 국직 한 역을 도맡아 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이 드라마는 청나라 말기의 실존했던 인물을 가상으로 한 작품이다. 청나라 말기의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드라마이며 청나라 상인들의 거래의 방식을 볼 수 있다. 청나라는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시대를 지나고 나서 1800년대에 들어서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청나라는 만주족이 중국대륙을 지배하면서 마지막까지 한족과 융화되지 못하고 한족의 복명 운동의 공포감을 가지고 유지되었다. 또한 한족과 완전히 동화되.. 2021. 3. 31.
미드 슈츠 후기 미드 후기 슈츠(SUITS)는 시즌이 9개나 되는 유명한 미드로 미국식 자본주의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자본가의 하수인, 테크노크래트들의 활동으로서 현재 자본주의 문명의 작동 방식을 어느 정도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사회는 그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들이 있다. 어떤 드라마에서는 폭력으로 작동되는 장면들도 보여주기도 하고 어떤 드라마는 설득과 이해의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슈츠는 법률가들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다루었기 때문에 이 방면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특히 미국의 변호사 사회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인간의 역사는 약탈의 역사이다. 최초의 거래가 약탈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복잡해지고 룰이 바뀌었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은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다.. 2021. 3. 30.
미드 저스티파이드 후기 는 6개 시즌으로 구성된 2010년부터 시작된 드라마이다. 웨이브에서 볼 수 있었다.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기 때문에 도시적 미국드라마와는 느낌이 다르고 폭력과 액션 장면에서 시원시원하다. 재미있는 미드를 찾기가 어렵다. 드라마가 길어서 내용이 산만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성미가 급한 사람들이 좋아하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미드는 보기 시작하여 15분을 보기 어렵다. 물로 자주 뛰어 넘기면서 보지만 그래도 볼만한 종목은 많지 않다. 는 그런대로 짜임새가 있는 드라마이다. 약간씩 뛰어넘으면서 볼만하다. 너무 길기 때문에 계속보기는 힘들다. 비교적 대본을 잘 쓴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신뢰에 대하여 잘 묘사되었다.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가 분명하지만 미드나 중국 드라마에서는..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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