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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60

꿈에 관한 명언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경기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카드섹션으로 그 당시를 기억하는 이제는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너무나도 진부한 구절이 되었다. 월트 디즈니도 ‘우리에게 꿈을 추구할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디즈니사를 만들어 지금까지도 꿈과 관련된 일이 이어지고 있다. 두 가지의 꿈에 관한 말이 생각을 할 필요가 있게 만든다. ‘인생은 꿈이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인생이 허무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C.램은 말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허무보다도 못하며 그저 꿈일 뿐이다.’ 그래도 우리의 삶은 꿈이다. 꿈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불교적 철학이나 실존철학적 생각 또는 쇼펜하우어와 같은.. 2021. 10. 19.
복수에 관한 명언 복수는 어쩌면 사랑과 함께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과제로 보인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소설의 주제가 복수이다. 실화인지 상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복수가 삶의 목적인 것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들도 많다. 현대의 삶에도 과거에 비하여 외면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복수의 행동이 드물지만 복수의 심리는 도처에 존재한다. 자신을 무시하고 모멸감을 주던 사람이나 집단에 대한 복수심, 정치적 희생물이 된 동료나 동지에 대한 복수심의 발현, 사회적 위계질서에 대한 복수심, 경제적 강자에 대한 복수심 등 수많은 복수심들이 현대 사회에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복수는 적절한 통제가 된다면 생산적인 encouragement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아주 유치한 감정이라는 것이 철학적 평가이다. 복수라는 것 자체가 사.. 2021. 10. 16.
세계의 친환경 장례와 시신처리 방식 출처 : DW 채널 Human composting and other green ways to die 약15만명이 매일 죽는다. 장례는 시기적으로 변해왔다. 초기 인류는 7만년전부터 죽으면 시신을 매장하였다. 화장의 풍습은 2만년이 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장례문화는 종교에 따라서 변하게 된다. 기독교, 무슬림, 유대인들은 매장을 한다. 힌두교, 시크교, 불교는 일반적으로 화장을 한다. 장례의 풍습과 문화는 현대에 지역적 특색에 따라서 과거의 장례문화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섬지역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매장의 공간이 부족하다. 홍콩은 매장을 하는데 15만달러까지 상승하였고 그것도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영국은 묘지들이 거의 꽉찼고 브라질의 산토스에는 14층의 건물을 묘지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새로.. 2021. 10. 10.
올림픽 축구 한국 대 멕시코 경기 후기 기대가 많았던 경기였지만 예상외의 패배로 축구팬들은 낙심하였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자면 실력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상대방의 공격수들은 힘이나 스피드면에서 우리나라 수비수들에게 월등한 우위를 보여주었다. 반면 공격수들은 상대방의 수비수들과 해볼만한 경기였다고 생각이 되었다. 우리나라 축구의 문제점은 항상 수비가 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수비수의 위치선정에서 판단이 느린 것이 문제가 된다. 적극적인 수비를 해야할 순간에 주저하는 경향이 많고 또한 공격으로의 전환시점에 자신감이 없어 백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K리그의 경우 상대방 공격수들의 압박이 강하지 않으니 판단을 늦추고 공을 돌리는 여유를 부릴 수 있으나 수준이 높은 팀과 경기를 하는 경우 적응을 못하고 허둥 지둥대는 경우가 눈에 .. 2021. 8. 3.
음식에 관한 명언 음식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음식에 관한 생각이 절제를 많이 강조하고 서양의 음식에 대한 생각은 건강에 대한 조언이 많다. W.오슬러는 ‘건강의 4대 요소는 휴식, 음식, 신선한 공기 그리고 운동이다.’라고 한다. 프랑스의 희극작가 몰리에르는 ‘내 목숨을 부지하는 것은 좋은 음식이지 좋은 말이 아니다.’라고 말하여 음식의 현실적인 중요성을 말했다. 프랑스대혁명 전후로 활약했던 브리야사바랭은 법관이었지만 미식 평론가로 잘 알려졌었다. 그는 ‘네가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하라.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줄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굶주린 배가 평범한 음식을 멸시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고 간디는 ‘나는 목숨을 부.. 2021. 6. 22.
마음이 불안한 사람에게 주는 글귀 인간은 모두 불안을 느낀다. 사실 우리는 불안하지 않은 상태가 행복한 상태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는 순간이 얼마나 되는가? 다른 일에 정신을 팔고 있지 않은 순간 중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는 순간은 거의 없다. 그만큼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 대부분의 순간들로 우리의 삶이 채워져 있다. 불안함으로 인하여 위험을 제거하여 더 큰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그냥 감정적으로 자꾸 생각나는 불안한 감정이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그런 불안은 대부분 쓸데없는 시간의 소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명상이라는 것도 사실은 처음 시작하면 불안한 생각이 쏟아지기 때문에 그 괴로움으로 명상을 이어나가기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자꾸 겪으면서 마음의 고통을..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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