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W 채널 Human composting and other green ways to die
약15만명이 매일 죽는다. 장례는 시기적으로 변해왔다. 초기 인류는 7만년전부터 죽으면 시신을 매장하였다. 화장의 풍습은 2만년이 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장례문화는 종교에 따라서 변하게 된다. 기독교, 무슬림, 유대인들은 매장을 한다. 힌두교, 시크교, 불교는 일반적으로 화장을 한다.
장례의 풍습과 문화는 현대에 지역적 특색에 따라서 과거의 장례문화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섬지역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매장의 공간이 부족하다. 홍콩은 매장을 하는데 15만달러까지 상승하였고 그것도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영국은 묘지들이 거의 꽉찼고 브라질의 산토스에는 14층의 건물을 묘지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재활용 묘지이다. 그리스와 네덜란드에서 묘지를 3년에서 30년간 임대하여 묘지로 사용하고 난 후 다시 새로운 사람의 묘지로 사용한다.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은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묘지전문가인 Julie Rugg는 죽음에 대한 사회적 대처를 연구하는데 작은 사회에서 적용되던 방식을 대도시에 살면서도 적용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도시의 규모는 10년에 2배씩 커진다. 공간적인 문제도 있지만 도시 계획의 문제도 발생한다. 환경적으로 볼 때 매장과 화장은 점점 문제를 일으키며 어려워진다.
한가지 방식은 서구적 자원집중방식의 기독교 매장 방식이다. 시신을 관에 넣을 것을 요구하는 국가에서 미국에서만 매년 백만톤에 이르는 콘크리트를 매장을 준비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수 만 톤의 철강, 동이 땅속에 매장된다. 또한 수많은 나무가 베어지고 산림을 훼손한다. 또한 시신을 처리하는 포름알데히드가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경문제의 발생과 비용의 증가에 따라서 최근에는 화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화장도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영국에서 16%의 공기중의 수은이 묘지시신에 치아의 충전제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장을 하는 동안 수백만톤은 이산화탄소와 이산화황과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독성물질이 공기 중에 퍼진다. 시신을 처리하는 문제는 종교와 관습과 우리의 행동방식에 나타나는 과제이다. 따라서 생각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에 나타난 방식은 알카라인 가수분해 방식으로 몇몇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인정받았다. 이것은 물화장(water cremation)이란 방식으로 물과 알칼리를 섞은 곳에 시신을 넣고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하면 몇 시간이 지난후에 부서지기 쉬운 뼈만 남게 된다. 그 분쇄된 뼈를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 방식은 비교적 친환경적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높은 열이 필요하지만 일반화장에 비하여 1/6수준의 탄소배출이 이루어진다.
또 한가지의 실험적인 방식은 버섯관을 만들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시신을 분해하여 땅에 영양분이 되는 것이다. 시신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을 비료로 사용하여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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