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에 관한 명언 글귀>
용기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왜냐하면 지혜, 정의, 사랑 등의 미덕도 용기가 없으면 그 쓰임새가 반감이 되거나 오히려 해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용기는 모든 것보다 필요한 덕성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용기가 없어 비겁해진다면 그 지혜를 남을 해치고 자신을 망치는 데 쓸 것이다.
이런 것을 간파한 처칠은 ‘용기는 다른 모든 장점을 보장하기 때문에 제일가는 장점이다.’라고 했다. 또한 올리버 크롬웰 시대의 해군 사령관인 블레이크는 ‘용기가 부족할수록 더욱 교활하다.’고 했다.
프랑스의 극작가 장아누이는 ‘아무도 죽는 날까지 자신의 용기를 장담할 수 없다.’고 했지만 용기는 어려서부터 고난을 극복한 것에서 나온다는 주장도 있다.
에머슨은 ‘용기의 대부분은 과거 경험에서 나오는 용기이다.’라고 했으며 오비디우스는 ‘용기에 이르는 길은 역경이 닦는다.’고 했다.
천성적으로 용감한 사람도 있겠지만 인생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겁이 없어지고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회남자에는 ‘용기가 없다는 것은 남보다 먼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용기를 잃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마크 트웨인은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저항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B.C. 300년경의 아테네 극작가 메난드로스는 ‘남자라면, 슬픔 없는 삶이 아니라 오래 참고 견디는 용기를 신에게 간청하라.’고 일갈하였다. 용기 있게 살라고 호통치고 있는 것 같다.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부어는 ‘변할 수 없는 것은 조용히 받아들이는 힘, 변해야만 하는 것은 변화시키는 용기,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십시오.’라는 기도문을 적은 바 있다.
우리가 용기를 진짜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보통 사람에게는 흔하지 않다. 라 로슈프코는 ‘완전한 용기와 완전한 비겁함은 사람들이 도달하는 일이 거의 없는 두 가지 극단이다.’며 ‘참된 용기는 제3자인 목격자가 없는 경우에 나타나게 된다.’고 했다.
아미엘은 ‘영웅적 행동은 육체 즉 두려움에 대한 영혼의 찬란한 승리다. 그것은 용기의 눈부시고 영광스러운 집중이다.’고 했고 회남자에는 ‘욕심이 많으면 정의를, 근심이 많으면 지혜를, 두려움이 많으면 용기를 해친다.’고 한다.
용기가 있으면 좋은 점이 많다. 타키투스는 ‘용기가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고 했고, 세르반테스는 ‘용기는 불운을 극복한다.’고 했다.
C.P.페기는 ‘자유는 용기에 바탕을 둔 체계이다.’고 했으며 월트 디즈니는 ‘우리에게 꿈을 추구할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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