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난이나 고통에 관한 명언>
인생에서 고통을 받는 것은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어느 정도의 고난은 큰 고통으로 여기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사소한 일도 어려워한다. 또한 느끼는 것이 나이와 경험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현재 생활에서 고통이라고 느끼는 많은 것들은 심적인 것일 것이다.
고통에 관한 글귀들은 인생에 관한 글귀와 대부분 같다. 그것은 고통이 우리의 인생 전체를 있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 같다. 고통이 삶이고 고통이 심할수록 삶의 증거는 더욱 많은 것이라고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몽테뉴는 '고통을 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고 했고 또한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그 두려움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다.' 고도했다. 많은 철학자들이 인생은 고통을 겪을 때만이 가치 있다고 한다. J. 애디슨은 ‘고통과 노동 없이는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없다.’고 했고 H. 엘리스는 ‘고통과 죽음을 거부하는 것은 삶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고 했다.
반면에 서머싯 몸은 ‘고통은 사람을 고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열하게 만든다.’고 현실적으로 말했으나 J.패트릭은 ‘고통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생각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며 지혜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고통이 없으면 월계관도 없고, 가시가 없으면 옥좌도 없고,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고, 십자가가 없으면 왕관도 없다'라고 W. 펜은 말했으며 그리스 3대 비극작가인 아에스킬루스는 ’지혜는 고통에서 나온다.‘고 했다.
고통에 관한 고찰에서 세네카는 ’고통이란 계속되면 극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고 극심한 고통이라면 계속될 수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로마시대 스토아 철학자였던 에픽테토스는 ’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통이 아니라 그에 대한 두려움이다.‘고 했다.
고난에 관한 좋은 말은 채근담에도 있다. ’마음이 물들지 않고 집착이 없으면 속세도 신선의 세계고, 마음이 구애받고 탐닉하면 낙원도 고통의 바다가 된다.‘ 또한 ’마음이 활동을 쉴 때 달이 뜨고 바람이 불어오니, 인간 세상이 반드시 고통의 바다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한다. 또한 ’세상은 티끌도 아니고 고통의 바다도 아닌데, 사람들이 자기 마음을 티끌과 고통의 바다로 만들 따름이다.‘라는 구절도 있다. 채근담의 동양적 사상에서는 고통이란 우리가 생각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수양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니체의 특이한 고통에 대한 고찰도 있다. ’사람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다른 누군가에게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준다.‘ 니체는 인간의 질투심에 생각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류를 구원하려 했던 헬렌 켈러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고통의 극복으로도 가득 차 있다.‘고 하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갖어야 할 생활태도를 A. 웨일리는 말한다. ’이미 지나간 것은 생각하지 마라. 지나간 것은 유감과 고통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페르시아 전쟁사를 지은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지식은 풍부하지만 권력은 전혀 없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고통이다.‘고 인간에 대한 고찰 결과를 말했다. 괴테는 모임을 좋아했었다. 그는 ’천당에서 혼자 지낸다면 그것은 내게 가장 큰 고통이다.‘고 했다.
플라톤은 ’철학자들이 왕이 되거나 우리가 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진정한 철학자가 되지 않는 한 인류의 고통은 끝이 없을 것이다.‘고 했다.
고통과 인생에 관하여 가장 숙고한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행복의 두 가지 적은 고통과 권태다.‘ 그는 부유한 사람은 권태로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은 생활을 위하여 고통받는다고 했다. 그가 본 삶이란 의미 없고 불행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를 줄이는 것이 그래도 더 좋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인생은 어떤 고통을 겪을지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 현재의 말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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