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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교육공무원 준비 가이드: 교원과 교육행정직 차이점

by eaee 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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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은 크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원'과 교육 행정 시스템을 운영하는 '교육행정직'으로 나뉩니다. 두 직군 모두 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 있지만,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성격은 꽤 다릅니다.

교원이 되는 기본 루트와 자격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자격증이 필수입니다. 유치원, 초등, 중등 중 본인이 희망하는 급에 맞춰 자격증을 먼저 취득해야 합니다.

  • 사범대 및 교육대 진학: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해당 대학에서 전공과 교직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시 자격증이 나옵니다.
  • 교직 이수: 일반 대학 학과 중 교육부가 지정한 교직과정이 있다면 이를 통해 취득할 수 있습니다.
  • 교육대학원: 학사 학위가 있는 상태에서 교원자격증을 새로 따고 싶을 때 활용하는 경로입니다.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교육실습(교생실습)과 적성·인성 검사를 통과해야 하므로 학기 중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교원 임용시험의 구조

자격증을 땄다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합격해야 국공립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험 단계: 매년 11월경 1차 필기(교육학, 전공)를 치르고, 합격자에 한해 이듬해 초 2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을 봅니다.
  • 지역별 특징: 최근에는 시도 교육청마다 출제 자율성이 높아져, 본인이 지원하려는 지역의 교육 정책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한국사 필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이 반드시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따두면 유효기간 없이 인정되니 공부 시작 전 미리 따두는 편이 좋습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 준비 포인트

교육행정직은 교사 자격증 없이도 응시할 수 있으며, 학교 행정실이나 교육청에서 예산, 인사, 행정 업무를 담당합니다.

  • 시험 과목: 9급 지방직 기준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등 5과목을 준비해야 합니다.
  • 특징: 타 직렬에 비해 근무 환경이 안정적이고 방학 기간 업무 효율이 좋아 경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일반 행정직과 과목이 겹쳐 교차 지원도 활발합니다.

나에게 맞는 길 선택하기

두 직군은 업무 환경과 성향에서 차이가 납니다.

  • 교원: 아이들과 소통하며 직접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전공 과목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전달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 교육행정직: 사람을 직접 교육하는 것보다 조직이 잘 돌아가도록 정책을 집행하고 행정 시스템을 관리하는 일에 강점이 있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거주지 제한 규정이나 매년 변동되는 선발 인원은 준비 시작 전 해당 교육청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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