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관한 명언, 문구>
인간의 역사가 수 천 년이 되지만 비슷한 역사를 반복하는 이유는 우리가 앞선 사람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국가같은 집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우에도 그렇다. 아마도 경험으로 단련되지 않으면 우리는 욕망을 극복하지 못하는 열등한 집단이기 때문인가 보다.
N.브레턴은 ’경험은 지식의 어머니다.‘고 했고 P.헨리는 ’나의 발길을 인도하는 등불은 오직 하나, 즉 경험이라는 등불뿐이다.‘고 했다.
미국 금융가였던 B.M.바루크는 ’나이는 단순한 숫자이자 기록을 위한 기록에 불과하다. 사람은 경험을 버릴 수 없고 그것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니체는 ’누구나 자기 경험을 허용하는 것 이외에는 알 수가 없다.‘고 했으며 R. 헤릭은 ’난파를 당해본 사람은 바람이 잔잔해도 항해를 두려워한다.‘고 했다.
S. 존슨은 ’누구나 자기 결심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자주 경험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자신의 허약함을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반면에 경험의 중요성을 반대하는 명언도 있다. 와일드는 ’경험이란 누구나 자기 실수에 붙이는 명칭이다.‘ 고 했고 J.루는 ’경험이란 버려진 궁전의 황금과 대리석, 즉 우리의 환상으로 지은 작고 초라한 오막살이다.‘라고 했다.
그래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자들이 많다.
키츠는 ’경험을 거치지 않는 한 아무것도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격언마저도 개인의 삶을 통해 증명되지 않는 한 그에게는 격언이 아닌 것이다.‘라고 했고 W.윌슨은 ’강물을 거슬러서 헤엄치는 사람은 물살이 얼마나 센지 안다.‘고 했다.
의외로 철학자 니체는 경험을 중시한다. ’강하고 착실한 사람은 실패를 포함한 자신의 경험을 고기를 먹고 소화시키듯이 모두 소화시킨다.‘고 했다.
로마시대의 수사학자인 퀸틸리아누스는 ’거의 모든 일에 있어서 교훈보다는 경험이 더 유리하다.‘고 했다.
헤겔은 ’경험과 역사가 가르치는 것은 백성과 정부가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거나 역사에서 나오는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역사적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경험으로 얻는 지혜는 고통스럽다.
R.애스컴은 ’경험으로 얻은 지혜는 그 대가가 비싸다.‘ 고 했고 칼라일도 ’경험은 가장 좋은 선생이지만 그 수업료가 비싸다.‘ 고 했다.
같은 말을 M. 앤트림도 했다. ’경험은 좋은 스승이지만 그 수업료가 엄청나다.‘
하이네도 마찬가지이다. ’경험은 좋은 학교이지만 그 수업료는 비싸다.‘
셰익스피어는 문학적으로 표현했다. ’경험은 내가 한없이 바싸게 사들인 보석이다.‘
F.P.존스는 ’경험은 같은 잘못을 반복할 때 그것을 깨닫게 해준다.‘고 했다.
셰익스피어는 ’경험은 근면으로 얻어지고 화살같이 시간이 지나가는 사이에 성숙된다.‘고 했고 기원전 60년경에 살았던 로마의 역사가 리비우스는 ’경험은 바보들의 스승이다.‘고 했다.
남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운다면 현명해진다. 그러나 그것이 어려운 이유를 알더스 헉슬리는 ’경험은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취하는 행동이다.‘라고 했다.
디즈레일리도 ’경험은 생각의 산물이고 생각은 행동의 산물이다. 우리는 책에서 인간을 배울 수 없다.‘고 했다.
영국의 정치가 체스터필드는 ’경험이 없는 의욕은 위험하지만 의욕이 없는 경험은 무력하고 불완전하다.‘고 지적했다.
헬프스는 ’경험이 전진하면 불가능은 후퇴한다.‘고 했으며 기원전 800년경의 <일리야드>와 <오디세이>의 호메로스는 ’사건을 겪고 나면 바보마저도 현명해진다.‘고 했다.
버나드 쇼는 ’사람은 경험이 아니라 경험의 능력이 많을수록 더욱 지혜롭다.‘고 했다. 또한 ’역사가 반복되고 의외의 사건이 항상 일어난다면 그것은 인간이 경험에서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낸다.‘고도 했다.
베이컨은 ’여행은 어릴 때는 교육의 일부고 어른이 되어서는 경험의 일부다. 여행할 나라의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여행을 갈 것이 아니라 학교에 먼저 가라.‘고 했다.
볼테르는 ’오로지 인간만이 자신이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것은 오로지 경험을 통해서만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채근담에는 ’사회적 경험이 적으면 악습에 물드는 것 또한 심하지 않고 경험이 많으면 권모술수도 또한 많아진다.‘라는 구절이 있으며 또한 ’오직 일에 시달려본 사람만이 비로소 일이 적은 것이 행복인줄 알고, 오직 마음이 편안한 사람만이 비로소 마음 쓸 일이 많은 것이 재앙임을 안다.‘고 했다.
에머슨은 ’용기의 대부분은 과거 경험에서 나온 용기이다.‘고 했고 ’인생은 경험이다. 경험이 많을수록 인생은 더욱 훌륭해진다.‘고 했다.
로마의 극작가 테렌티우스는 ’인생에 대한 가장 정확한 평가는 여건, 시간, 체험이 사람에게 항상 새로운 것을 제공하고 또 가르친다고 하는 것뿐이다.‘라고 했고 D.H.로렌스는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은 그에게 진실하지 않다.‘고 했으며 에라스무스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전쟁이 즐거운 것이다.‘고 했다.
플라톤은 ’젊은이는 판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판사는 악을 알아야 하지만 그것은 자기 체험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악행을 오랫동안 관찰해서 아는 것이다. 그는 개인 체험이 아니라 지식을 자기 안내자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아인슈타인은 ’진리는 경험의 시험을 견디어내는 것이다.‘고 했으며 또한 ’ 학문은 감각적 체험의 무질서한 다양성을 논리적으로 통일된 사고체계에 적응시키는 것이다.‘고 했다.
A.B.올콧은 ’책보다는 관찰이, 사람보다는 경험이 더 훌륭한 스승이다.‘고 했으며 명심보감에는 ’한 가지 경험을 거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마크 트웨인은 ’황소 꼬리를 한 번 잡아본 사람은 그렇게 한 적이 없는 사람보다 60내지 70배 더 많이 배웠다.‘라고 경험을 중시하는 말을 했다.
한마디로 기억나는 경험을 하지 않도록 생각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것이고 경험을 했으면 그 교훈을 잊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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