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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증 손해평가사 업무와 취득 방법

by eaee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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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 등으로 농작물이나 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보험 계약과 약관, 법령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험사, 손해사정법인 등으로 취업 손해평가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재해보험협회나 손해평가사협회 등에 등록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어요. 

 

정년이 따로 없으면서 프리랜서로 근무하게 되는 손해평가사는 각자 여건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수는 그날 그날 일당으로 지급받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50대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보통 초보자의 일당은 25~3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전업으로 일을 하게 되면 노력에 따라 연 4천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손해평가는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갈수록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손해평가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더욱더 많아진다고 볼 수 있어요. 

국가자격증인 손해평가사 시험은 객관식 시험인 1차와 서술형 시험인 2차, 두번의 시험을 치루고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라고 해요. 시험 응시를 하는데에는 특별한 자격 요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차에서는 상법(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및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요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 2차에서는 실무를 중심의 문제, 계산 문제 등 실무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1, 2차 시험은 100점 만점 중 평균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40점 이상이 합격 점수입니다. 다른 과목 시험을 아무리 잘 보더라도 한 과목에서 40점을 넘기지 못하면 과락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1차시험을 본 후 2달 후에 2차 시험을 치루게 되므로 처음부터 1차와 2차를 함께 준비하는게 좋다고 해요.  2021년 올해는 2차 시험까지 모두 두 치뤄졌고, 이제 11월 3일 합격자 발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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